김호영씨 너무 좋앜ㅋㅋㅋㅋ 저런 모자는 어디서 구하는지 물어보고 싶다
#1
요즘 나는 점점 다가오는 개강날에 몸서리치며 하루가 저물때마다 눈물이 핑 돌것같은 기분이다. 고등학교 때는 학교 무너졌으면 좋겠다 부질없는 소원이라도 빌며 마음을 달랬지만 대학교 이 새끼들은 건물이 한 두개가 아니라 학교가 무너지기는 무슨 청량리에 지진 좀 나게해주셈ㅋ 빌어야 할 판. 벌써 다음 주가 등록기간과 더불어 수강신청 기간이라니 으아니 의사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... 거진 75일을 놀았는데도 부족하다고 땡깡을 부리고 앉아있으니 나도 참 양심따위 없구나 싶지만서도, 일주일을 놀던 70일을 놀던 늘 여전히 한결같이 학교에 가기 싫은 게 인생의 진리 아니냐고 외쳐봅니다...
#2
개강도 다가오고 하니 슬슬 머리를 해야하는데 한달째 그냥 뿌리염색만 할까 아니면 앞머리 내고 단발로 확 잘라버릴까 고민하고 있다. 작년부터 올 2012년에는 단발로 잘라버려야지 했었는데 막상 자르려니까 2년 넘게 기른게 너무 아까워서 선뜻 행동으로 옮기지를 못하겠음^_ㅜ 사실 머리길이가 가슴께를 넘어가면서부터 영양부족인지 관리소홀인지 처녀귀신 산발마냥 부스스해서 자르긴 잘라야 하는데. 게다가 나는 생머리하면 jot망이니까 파마도 해야하는데. 그리고 염색도 해야하니 두 번에 걸쳐 미용실을 가야겠지. 돈도 돈이지만 미용실 냄새 맡으면서 멍청히 앉아있을 생각하니까 단발이고 나발이고 계속 기르고싶은게 함정!^^ 엄마는 왜 나를 여자로 나으셔서 이런 중노동에 시달리게 하셨나이까... 어... 아니 그러고보니 아빠를 탓해야하나^_ㅜ
#3
작년 12월 중순에 마지막 뮤지컬을 보고 여태까지 2012년 첫 뚜껑을 안 열고 있다. 첫 번째 이유는 보고싶은 작품이 없어서요 두번째는 서울가기 귀찮아서요. 요새 뭐 엘리자벳이랑 지바고가 공연 중인 것 같은데 둘 다 땡기지를 않고. 애초에 지바고는 관심 없었고, 작년 초에 엘리자벳 끙끙 앓았었는데 막상 올라오고나니 팍 식는 건 왜인지. 게다가 내 아이도루가 토드인데 의욕이 없어 표도 안 구하고 있는 이 상황은 도대체 뭔가... 그간 엘리자벳 티켓팅 시간이 도저히 내가 맞출 수 없는 시간이었기도 했지만, 내가 괜히 빠수니일까 정말 구하고 싶었으면 2,3층이라도 진작 구했겠지^_ㅜ... 아 뭐랄까 그냥 엘리자벳이 나의 관심권 밖으로 밀려난 기분이다. 거기다 플러스로 요샌 정말 집 근처를 벗어나기가 싫다. 레얼 서울 공기 마신지가 한 달은 된 것 같음. 아아 나의 귀찮음이시여.
#4
요즘 나는 점점 다가오는 개강날에 몸서리치며 하루가 저물때마다 눈물이 핑 돌것같은 기분이다. 고등학교 때는 학교 무너졌으면 좋겠다 부질없는 소원이라도 빌며 마음을 달랬지만 대학교 이 새끼들은 건물이 한 두개가 아니라 학교가 무너지기는 무슨 청량리에 지진 좀 나게해주셈ㅋ 빌어야 할 판. 벌써 다음 주가 등록기간과 더불어 수강신청 기간이라니 으아니 의사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... 거진 75일을 놀았는데도 부족하다고 땡깡을 부리고 앉아있으니 나도 참 양심따위 없구나 싶지만서도, 일주일을 놀던 70일을 놀던 늘 여전히 한결같이 학교에 가기 싫은 게 인생의 진리 아니냐고 외쳐봅니다...
#2
개강도 다가오고 하니 슬슬 머리를 해야하는데 한달째 그냥 뿌리염색만 할까 아니면 앞머리 내고 단발로 확 잘라버릴까 고민하고 있다. 작년부터 올 2012년에는 단발로 잘라버려야지 했었는데 막상 자르려니까 2년 넘게 기른게 너무 아까워서 선뜻 행동으로 옮기지를 못하겠음^_ㅜ 사실 머리길이가 가슴께를 넘어가면서부터 영양부족인지 관리소홀인지 처녀귀신 산발마냥 부스스해서 자르긴 잘라야 하는데. 게다가 나는 생머리하면 jot망이니까 파마도 해야하는데. 그리고 염색도 해야하니 두 번에 걸쳐 미용실을 가야겠지. 돈도 돈이지만 미용실 냄새 맡으면서 멍청히 앉아있을 생각하니까 단발이고 나발이고 계속 기르고싶은게 함정!^^ 엄마는 왜 나를 여자로 나으셔서 이런 중노동에 시달리게 하셨나이까... 어... 아니 그러고보니 아빠를 탓해야하나^_ㅜ
#3
작년 12월 중순에 마지막 뮤지컬을 보고 여태까지 2012년 첫 뚜껑을 안 열고 있다. 첫 번째 이유는 보고싶은 작품이 없어서요 두번째는 서울가기 귀찮아서요. 요새 뭐 엘리자벳이랑 지바고가 공연 중인 것 같은데 둘 다 땡기지를 않고. 애초에 지바고는 관심 없었고, 작년 초에 엘리자벳 끙끙 앓았었는데 막상 올라오고나니 팍 식는 건 왜인지. 게다가 내 아이도루가 토드인데 의욕이 없어 표도 안 구하고 있는 이 상황은 도대체 뭔가... 그간 엘리자벳 티켓팅 시간이 도저히 내가 맞출 수 없는 시간이었기도 했지만, 내가 괜히 빠수니일까 정말 구하고 싶었으면 2,3층이라도 진작 구했겠지^_ㅜ... 아 뭐랄까 그냥 엘리자벳이 나의 관심권 밖으로 밀려난 기분이다. 거기다 플러스로 요샌 정말 집 근처를 벗어나기가 싫다. 레얼 서울 공기 마신지가 한 달은 된 것 같음. 아아 나의 귀찮음이시여.
#4
하지만 그 귀찮음 속에서도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 한국에서 막을 올린 지금 이 순간 모오락보러 대구가고 싶은 게 또 함정. 실제로 KTX 예매하려고 결제창까지 갔으나 10만원에 육박하는 교통비에 아아 닥치고 4월까지 기다리겠습니다 빠순심을 고이 접어 나빌레라... 성남에서 올라오는 거 예매는 했는데 4월이 참 멀게만 느껴지는구나. 그나저나 TBC에서 모오락 방송해준다길래 봤더니 은근히 알차고 재밌더라. TBC가 투자해서 그런지 오후시간대 생활정보프로에서 3일동안 30분씩 방송해주더라. 모오락부심 뮤지컬도시 대구부심 쩌는 방송ㅋ 최유하씨 곽선영씨 말을 참 조곤조곤 잘 하시더라. 김호영씨는 생활정보프로에서도 끼 폭발ㅋ 패션센스 또한 대구에서도 여지없이 빛을 발하고여. 처음에 카메라 비추는데 머리에 얹어놓은 것 보고 빵 터짐ㅋㅋㅋ 유럽에 미켈레가 있다면 한국에는 김호영씨가 있당게! 빨리 무대에서 보고 싶다.
#5
수요일 밤인가 채널CGV에서 원티드 해주길래 봤다가 제임스 맥어보이 미모에 아직까지 넋을 놓고 있다. 시발 셧더풕업을 외치는 와중에도 잘생긴 남자라니. 최근에 영드랑 미드보면서 너 좀 매력있는데 하면서 앓는 배우들이 꽤 생겼을지라도 와ㅋ 존나 남신ㅋ 을 외치며 얼굴을 핥은 외국인은 내 22년 인생에 키아누 리브스 한 명 뿐이었는데^_ㅜ 근데 분명 원티드 몇년 전에 봤는데 그 때는 별 생각 없다가 이제서야 눈에 들어온게 좀 의문^^; 그리고 한껏 필 받아서 필모그라피 파다가 나니아 연대기랑 페넬로피 스틸컷보고 기절. 나니아의 귀요미 반인반수가 맥어보이였다니! 페넬로피에 맥어보이가 나왔었는데 나는 돼지코 여주인공만 기억하고 있다니! 여지없이 눈GOJA 인증을 마치고 다시 한 번 감상을 할까 했으나 하드 용량이 없어서 FAIL. 아 얼른 외장하드 가격 좀 내리게하라!
#6
그러고보니 토익 접수해야 하는데. 이번 회차도 막장까지 게으름 부리다가 46,200원씩 쳐내고 추가접수 하는 나란 년. ETS 이 망할 잡것들은 한국 대학생들이 먹여살리는데 5%라도 할인해주는 성의를 보여주면 어디 덧나냐. 으으 11일에 본 거 점수가 얼마나 나오려는지는 몰라도 부디 이번에 치는 것까지 해서 두 번만에 목표점수가 나오면 참 좋겠지만 인생이 어디 내 마음대로 되더냐... 얼른 토익 점수 내고 다른 시험 공부해야하는데 허허 참 요즘 세상 살기 힘들다.
#7
럭키 세븐! 오늘 오전에 병원 투어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잠도 안 자고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. 얼른 자라.
#5
수요일 밤인가 채널CGV에서 원티드 해주길래 봤다가 제임스 맥어보이 미모에 아직까지 넋을 놓고 있다. 시발 셧더풕업을 외치는 와중에도 잘생긴 남자라니. 최근에 영드랑 미드보면서 너 좀 매력있는데 하면서 앓는 배우들이 꽤 생겼을지라도 와ㅋ 존나 남신ㅋ 을 외치며 얼굴을 핥은 외국인은 내 22년 인생에 키아누 리브스 한 명 뿐이었는데^_ㅜ 근데 분명 원티드 몇년 전에 봤는데 그 때는 별 생각 없다가 이제서야 눈에 들어온게 좀 의문^^; 그리고 한껏 필 받아서 필모그라피 파다가 나니아 연대기랑 페넬로피 스틸컷보고 기절. 나니아의 귀요미 반인반수가 맥어보이였다니! 페넬로피에 맥어보이가 나왔었는데 나는 돼지코 여주인공만 기억하고 있다니! 여지없이 눈GOJA 인증을 마치고 다시 한 번 감상을 할까 했으나 하드 용량이 없어서 FAIL. 아 얼른 외장하드 가격 좀 내리게하라!
#6
그러고보니 토익 접수해야 하는데. 이번 회차도 막장까지 게으름 부리다가 46,200원씩 쳐내고 추가접수 하는 나란 년. ETS 이 망할 잡것들은 한국 대학생들이 먹여살리는데 5%라도 할인해주는 성의를 보여주면 어디 덧나냐. 으으 11일에 본 거 점수가 얼마나 나오려는지는 몰라도 부디 이번에 치는 것까지 해서 두 번만에 목표점수가 나오면 참 좋겠지만 인생이 어디 내 마음대로 되더냐... 얼른 토익 점수 내고 다른 시험 공부해야하는데 허허 참 요즘 세상 살기 힘들다.
#7
럭키 세븐! 오늘 오전에 병원 투어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잠도 안 자고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. 얼른 자라.